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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5 17:52
여름건강, 이열치열 以熱治熱
 글쓴이 :
조회 : 6,346  

20여 년 만에 최고의 기록!
더워도 너무 덥다. 얼음이 둥둥 뜻있는 냉면,
눈가루 날리는 하얀 팥빙수 없이는 미쳐버리도록  더운
어제 오늘 내일의  연속.
2016년의 여름은 정말  무덥다.


-이글거리는 여름에도 당당한 맥문동 꽃-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노천 부락
내 시골 고향집 우물.
그때 그 시절에  열무김치를 담은 통을 긴 줄에 매달아 그 우물 속에 담가
두면 냉장고가 따로 없었고, 여름밤 그 우물가에서는 이웃집 누나들이 야밤을 틈타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등목하며 차갑다고 킥 킥 거리던 소리가  지금도 귓가에서 정겹다.(초등학생 때의 기억이며, 눈으로 본 것은 없음^^)

  이글거리는 태양을 품기  위해서 여름의 땅속은 차가움으로 가득하다.
우주자연의 지능은 정말 오묘하고도 치밀하다.
그래서 여름의 우물 속도 냉장고처럼 시원하다.


-2016.2.28 오후 3시에 목동에 내린 함박눈-

 

"사람은 작은 우주다."
사람의 몸도 자연을 닮아서
여름철 우물 속처럼
날씨가 더워질수록 체표면보다 몸속의 체온이 더 낮아진다.
그래서 일년 중에서 찬 음식으로 배탈이 가장 잘 나는 계절이 여름이며,
내장의 기력이 일년 중에서 가장 약하며,
입맛도 제일 없다.
"보양식"이란 단어를 유독 여름철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 .
내장을 데워주고 내장의 힘을 돋구어 주어야 되는 가장 중요한 계절이 여름철이기에,
이 무더운 여름날에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의 풍습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 날은 궁궐의 왕도 모든 국사을 내려놓고,
여러 신하들과 궁녀들을 대동하여
북한산 깊은 계곡에서 보양식으로 더위를 극복했다고 한다.

얼음이 켜켜이 스며있는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을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먹고 나면.
모든 더위는 다 물러가고 힘도 솟는 듯 하지만
15분만 지나면,
몸은 더 덥고, 머리는 멍하고, 기력의 회복도 그저 그렀습니다.
찬 냉면을 36.5도로 데워야 소화 흡수할 수 있기에
여름철 우물 속처럼 차가워진 내장이
에너지를 얻기보다 더 잃는 상태라 기력은 더 악화됩니다.
뜨거운 김이 팔팔 나는 삼계탕을
이 더운 여름에 좋아하시는 분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생체의 내장조직들의 사정은 전혀 다르다.
팔 다리 몸통의 모든 곳으로 생체에너지를 일 년 중에서 가장 많이 공급하느라
내장조직들은 매우 지쳐있다.
높은 단위의 영양분을 함유하고, 체온에 가까운 음식을 먹어주어야만
내장의 힘이 회복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이렇게 무더운 계절에
이마에 땀방울을 송골송골 매달면서
삼계탕을 먹는다는 것이 결코 호감이 가는 식사는 아니다.

하지만 천상천하에서 가장 소중한 "나"이기에
한 번쯤은 해볼만 한 실험이다.

                

 



시원한 얼음 냉면식사와 뜨거운 삼계탕식사의 결과 ?
1.기력의 결과
냉면식<삼계탕식
2.체온변화의 결과
1) 식 후 즉시의 체온 : 냉면식<삼계탕식
2) 식 후 15분의 체온 : 삼계탕식<냉면식

-- 온지당한의원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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