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내에게 보약이라도 한채 지어줄 요량으로 한의원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여러분이 이곳 온지당 한의원을 추천해 주시길래, 아내의 직장도 가깝고 하여 조금전에 전화를 드리고 예약을 드린 상태입니다.
제 아내의 경우 특별히 꼬집어 얘기할 수 있는 이상이나 건강의 문제는 보이지 않는듯 하나, 직업의 특성상(간호사)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노동의 강도도 높아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인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들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듯 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여 걱정이 많이 되는 상태입니다. 일단 보약을 생각하고 있는데 진료 결과에 따라 보약이 아닌 치료약이 필요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약의 경우 대략적인 비용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네요.)
저희 부부가 그간 한의원을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이런 막연한 증상으로도 진료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아내가 건강한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