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충격으로 소화가 안되고 힘은 없고 오른 손가락 약지와 중지가 마비 현상이 나타 날 무렵 딸의 권유로 온지당한의원을 찾게 되었다. 세밀한 친찰과 오랜 상담 끝에 6개월 정도 침과 약으로 치료을 받아야 한다는 말씀에 성격이 급한 내게는 부담스러운 과정이지만 나의 고충을 잘 찾아 설명하시는 원장님을 우선 믿고 치료에 따라보기로 했다. 성격이 급하여 결과에 대해 매일 조급해 하며 오늘 내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치료가 안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선생님이 약속하신 6개원이 될 무렵 나도 모르게 내가 치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소화기관도 힘도 그리고 마비되고 있던 손가락도. 물론 6개월 동안 원장님이 요구하시는 것에 대해 (운동.햇빛보기 등) 충실히 실천을 했다.그동안 치료 과정에서 알게 된 원장님은 정직하시고 실력이 뛰어나시며 인간의 생명을 매우 존엄시 하시는 분이다.지금은 8년된 당뇨를 치료받고 있는 중이다.완치는 되지 않았지만 놀랴운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곧 완치되리라고 본다. 만약 나와 같은 증세로 이병원 저 병원 다니시며 쓸데 없는 약을 많이 드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로 했으면 좋겠다. 끝으로 당뇨가 완치되면 완치글을 다시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