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이자명 맘입니다.
벌써 온지당 한약을 먹은지 한달 반이 지나갑니다. 3주전 진료에서 차도가 좋다는 소리에 아토피가 금방이라도 좋아질 것 같은 느낌에 너무 기뻐 장거리운전도 힘든 줄 모르고 콧노래 부르며 내려왔었는데... 목감기와 중이염으로 좋아지는 느낌보다는 더 나빠지지는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환절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질문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보습제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셔서요. 여름엔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다 싶었는데 건조한 가을이 되니 부쩍이나 각질이 돋아보여 보습제를 쓰고 싶은 충동이 들고, 보는 사람마다 보습제를 안발라 주는 게으르거나 무지한 부모로 아동학대하는 시선으로 봅니다.더욱이 10일전쯤 귀가 아프다하여 소아과에 갔더니 중이염이라 하여 약을 1일분 먹이니 괜찮다고 하길래 안먹였더니, 일주일 후 다시 귀 아프다고 해 이비인후과에 가니 물이 차 있다면서 꼭 2주정도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해 색소가 적은 물약을 먹이고 있어요.
1. 보습제 사용 안하고 보습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요?
2. 새우, 꽃게 등 갑각류 먹어도 되는지요?
3. 목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4. 중이염 예방법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을 할 생각인데 해도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