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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7-17 15:53
여름철 보약은 지혜입니다.
 글쓴이 : onjidang
조회 : 8,024  
   http://- [3940]
   http://- [3958]
대답 : 우리의 선조들은 여름철의 과도한 땀으로 인한 체력의 보충을 위하여 삼복날을 정하여
      고단위의 영양식을 했습니다.

      땀으로 다 빠진다면 어찌 이러한 풍습이 지금까지 전해져 행해질 수 있을까요?

      여름철 보약은 땀으로 빠지기는커녕 오히려 땀으로 인한 체력저하의 회복에 엄청난
      도움을 준답니다.

부연설명

      운동을 하거나 활동중에 흐르는 땀은 체내 노폐물 배설용 땀입니다.
      하지만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상태에서 흘리는 땀은 순수 체액과 진액이 빠지는 현상
      입니다.
 
      사우나를 장시간 하고 나면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사우나에서 땀을 잔뜩 흘리고
      나면 온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밀려옵니다.
      이것은 피로가 풀리는 현상이 아니라 체액과 진액의 손상으로 인한 피로감의 표현임을
      알아야 합니다.

      진정 사우나로서 피로가 풀렸다면 사우나를 마친 후 전신이 개운하고 정신이 상쾌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름철에 흘리는 땀은 사우나에서 흐르는 땀과 유사한 땀이지요.     
      여름철이 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정적인 상태에서도 땀이 나게 되는데, 이는 주위온도
      뿐아니라 체내의 모든 세포조직의 활동성이 활발하여 노폐물의 생성이 과다해지기 때문
      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노폐물의 운반에 필수적인 체수분이 쓰여지게 되고, 운반에 필요한
      에너지가 쓰여져서 체수분의 부족과 체력의 저하가 동시에 초래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을 많이 섭취해야 되고, 좋은 영양식을 많이 섭취
      해야 됩니다.
 
      옛선조님들의 지혜를 간과하지 말아야 됩니다.
      궁중에서도 여름철 삼복날에는 모든 국사를 중지하고 산중의 물가에서 고단위의 영양식
      으로 체력의 손실을 막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여름철이 천연의 약재를 이용한 한약을 상복하여야 할 계절일 것입니다.
      한약재는 산에서 나는 산나물과 같은 순수 천연의 영양식의 기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보약은 필수라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요?
     
      계절에 걸맞는 질문에 감사드리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태백선인 조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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