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당한의원
α ȸ ã
한의원소개 간맑음해독클리닉 뇌맑음총명클리닉 위맑음내과클리닉 온지당소식
ǿҰ
온지컬럼
자주하는질문
온라인상담
온지산행
치료후기
온라인상담 치료후기 찾아오시는길
온지양생법
자연치료 오생명원
자가관리프로그램
비만클리닉
아토피클리닉
내과클리닉
Total
홈 > 온지당소식 > 온라인상담
 
스팸,성인광고로부터 게시판을 보호 하기위해 회원가입을 하신분만 글쓰기가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작성일 : 05-04-17 11:52
ky9146님의 청국장 답변입니다.
 글쓴이 : onjidang
조회 : 9,401  
   http://- [4865]
   http://- [4817]


<<<<ky9146님의 질문내용>>>>

지난번에 직원모두 중국음식점으로 가는 바람에 저는 짬봉밥을 시켜먹었는데... 그날 저녁에 옆구리와 팔 안쪽이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간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밀가루나 화학물을 섭취하면 증상이 바로 표출이 되는지 궁금하구요.... 또하나는 요즘 청국장이 열풍이라구 하는데
어떤가요?? 조금씩 청국장기계로 해서 먹고있기는 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음식물(자연식) 
섭취에 대한 좋은 방법이나 예시가 있으면 자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입니다.<<<<<

2004년 10월 15일부터 시작한 진수정프로그램이 벌써 6개월이 되었군요.
그 동안 ky9146님의 생활습관의 변화가 많이 이루어지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토피피부질환의 완치는 본인의 완벽한 생활습관의 변화에 있습니다.

현대 물질문명은 우리들의 생활에 말할 수 없는 편리성을 주고 있지만 우리는 돈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생명마저도 그 편리성의 댓가로 지불해야 되는 것이 현대의 우리 문화입니다.


ky9146님이 좋아하시는 자장면은 천연의 밀가루와 천연의 양파 등의 재료와 잘 숙성시킨 춘장으로 만든 것이라고 믿고, 자장면이 내 몸속에 들어와서 좋은 영양공급을 해주고 내 몸을 행복하게만 해주는 것으로 믿고 뼈 빠지게 열심히 번 금쪽같은 님의 돈을 지불하고 드셨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밀가루의 약 99%가 외국에서 수입되어진 수입산 밀로 만들어집니다.


아무리 양심적이고 도덕심이 뛰어난 상인이라고 해도 이익이 남지 않는 장사는 못하는 것입니다. 호주나 미국 등지에서 우리나라까지 운반되어지는 밀은 그 운송과정에서 벌레가 먹거나 썩을 수 있는 량이 무척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살충제나 방부제를 살포하지 않으면 안된답니다. 물론 법정허용치내에서 말입니다.


그 밀로 만들어진 자장면이 ky9146님 몸속에서 과연 어떠한 일을 할지는 뻔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들어온 살충제나 방부제 등의 화학물질은 신장을 통과해서 소변으로 순조롭게 밖으로 배출되어진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화학물질들은 소변으로 완벽하게 배출 되지를 못하며 더 큰 통로인 땀구멍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전신의 피부 쪽으로 운반되어집니다.


전신의 표층으로 운반되어진 화학물질의 량과 ky9146님의 피부를 통한 배출 능력이 서로 맞지 않아서 엄청난 량의 화학물질들이 피부조직하부에 썩는 냄새가나는 쓰레기처럼 쌓여 있었던 것입니다.


피부하부조직에 박히고 쌓여있던 화학벌레(화학물질)들을 밖으로 퇴출시키기 위해서 ky9146님의 몸은 끝도 없는 전쟁에 들어갔던 것이죠.


화학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피부하부조직의 자체적 능력으로는 도저히 싸워서 이길 수 없게 되었고, 중앙정부에 지원요청을 해서 중앙정부에서 파견된 특수요원들의 힘을 빌어서 화학벌레들과의 극한적 전쟁을 시작한 것이 약 6년 전의 일이죠.


약 6년 전부터 전신성의 아토피증상의 출현이 바로 ky9146님의 끝도 없는 화학벌레들과의 전쟁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온지당에 오시기 전까지는 이러한 사실을 몰랐기에, 음식물 속에 몰래 숨어서 들어오던 화학벌레들의 정체에 무관심하셨던 것이며, 그러다 보니 그 치열한 전쟁터에 끝없이 적군의 숫자와 힘을 ky9146님 스스로 더해준 결과였지요.


겨우 6개월밖에 안되는 세월이지만 ky9146님은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100% 알고 계십니다.


회사 동료 분들과의 회식에서 드신 짬뽕밥 한 그릇에도 피부에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은 아직도 ky9146님의 피부조직하부에 쌓여있는 화학벌레들의 힘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음식물속에 몰래 숨어서 들어오는 화학벌레들의 단속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시고, 지금까지 약 6개월 동안 해오시던 것을 더욱 열심히 하신다면 “청간정”과 “진수정”의 도움 없이도 그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쌀로 밥 짓는 냄새와 대황(끓이면 애기똥 냄새가 나는 한약재)이 든 한약 달이는 냄새는  너무도 큰 차이가 납니다.


밥 냄새와 대황약 냄새를 모양으로 나타낸다면, 밥 냄새는 둥근 공과 같고 대황약 냄새는  삼각뿔과 같을 것입니다.


그래서 밥은 누가 먹어도 부작용이 없지만, 대황약을 먹은 사람 중의 어떤 이는 복통 설사를 또 어떤 이는 쾌변을 볼 수 있는 특이한 상황이 연출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은 밥과 같이 맛도 냄새도 부드럽고 모가 나지 않아야 됩니다.


김치나 된장, 고추장, 간장, 젓갈 등의 발효음식에서 엿 불 수 있는 옛 선조님들의 지혜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누가 먹어도 아무리 오래 먹어도 모든 이에게 진정한 도움만 줄 수 있는 음식의 지혜입니다.


즉 발효의 과정이란 삼각뿔모양의 음식을 둥근 공 모양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일반음식과 발효음식의 차이는 이와 같아서 발효가 잘 된 음식일수록 체내에 들어가서 해를 끼칠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들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이 증가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이나 독한 음식이나 강한 약물로 인해서 힘들어 있는 간장을 비롯한 내장기관이라면, 발효음식의 섭취는 그러한 내장기관에게는 더 없는 휴식을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휴식을 통해서 내장기관들은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게 되고 더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것을 통상 해독작용을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청국장과 된장은 둘 다 콩의 발효식품인데, 청국장을 끓이면 온 집안이 꼬린 내로 가득하고 잘 숙성된 된장국을 끓이면 구수합니다.
위의 밥 짓는 냄새와 대황약 달이는 냄새와 발효의 과정을 이해하신다면, 청국장과 된장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인체의 내장기능의 휴식과 에너지 충전과 해독에 상위인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ky9146님의 청국장에 대한 질문은 시골에서 재래식으로 잘 담근 된장이 훨씬 좋습니다.


된장, 간장, 고추장, 젓갈, 김치는 ky9146님이 드실 수 있는 음식 중에서 최고의 것입니다.


세상에 유행하는 모든 것이 다 진실이라고는 믿지 마십시오.
그것들 중에서 아주 많은 것들은 전문가들이나 장사들에 의해서 잘 꾸며진 허상들입니다.


가공을 거친 음식보다는 원형에 가까운 음식을,
입이 좋아하는 것보다는 속이 좋아하는 것을,
맛과 향이 강한 것보다는 약한 것을,
전문가의 말보다는 자신의 본능과 조상의 경험과 지혜를,
그리고 화학벌레(화학물질)들이 숨어있지 않은 음식을 택해서 드신다면, ky9146님의 자연식식사 습관에 좋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ky9146님의 변함없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반드시 행복한 피부를 되찾으실 것입니다.


ky9146님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태백선인  조풍 올림.





 
   
 

개인정보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수집거부 관리자